김동완, 라이브웍스컴퍼니와 업무대행 독점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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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송희 기자
입력 2022-03-31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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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완, 라이브웍스컴퍼니와 업무대행 독점계약 체결 [사진=라이브웍스컴퍼니]

그룹 신화의 김동완이 전진, 신혜성, 이민우가 소속된 라이브웍스컴퍼니와 국내외 모든 활동에 대한 업무 대행 독점 계약을 체결했다.

소속사 라이브웍스컴퍼니 측은 3월 31일 "오랜 시간 인연을 쌓아온 김동완과 계약을 체결하게 되었다. 앞으로 음반, 공연, 연기자, 예능, 뮤지컬 등을 포함한 국내외 모든 대중문화예술인으로서의 활동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소속사 라이브웍스컴퍼니는 그룹 '신화'를 중심으로 성장해온 회사로 김동완의 경우 지난 2010년 11월부터 2014년 4월까지 라이브웍스컴퍼니의 소속 연예인으로 활동했던 경험이 있다. 라이브웍스컴퍼니는 이번 계약을 통해 신화 멤버 4인을 품에 안게 되었다.

한편 김동완은 1998년 그룹 신화로 데뷔, '손수건' '비밀' '약속' 등 솔로 가수로서도 활약한 바 있다. 뮤지컬 '헤드윅' '에드거 앨런 포' '시라노' 등에 출연했고 영화 '연가시' '긴 하루' '광대: 소리꾼' 등을 통해 연기자로서의 능력도 인정받았다. 최근에는 영화 'B컷'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뮤지컬 '썸씽로튼'에서도 닉 바텀 역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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