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무형문화재전수관 건립공사 기공식 열어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광명) 박재천 기자
입력 2022-03-27 12:15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문화적 거점으로서의 중심 역할 수행 기대

[사진=광명시]

경기 광명시가 지난 25일 기형도 문화공원에서 무형문화재전수관 건립 공사 기공식을 가졌다.

이날 기공식은 박승원 광명시장과 박성민 광명시의회 의장, 국회의원, 도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경과보고, 축사, 테이프 커팅 순으로 진행됐다.

무형문화재전수관은 광명시에 전승되는 무형문화재의 보존과 시민들의 전통문화 교육을 위해 국비 등 총사업비 45억 원을 들여 연면적 997㎡ 규모로 조성되며, 내년 1월에 완공될 예정이다.

무형문화재전수관은 공연장을 비롯해 연습실, 사무실 등의 시설을 갖추고 국가무형문화재인 서도소리(제29호, 보유자 이춘목), 경기도 무형문화재인 광명농악(제20호, 보유자 임웅수)의 전승 및 교육 등이 이뤄진다. 또 시민들의 문화 향유 욕구의 충족과 지역 문화를 활성화하는 공간이 될 전망이다.
 

[사진=광명시]

한편, 박승원 시장은 “무형문화재전수관과 같은 문화적 인프라를 확대해 누구나 문화를 권하고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도시로 만들어나갈 것"이라며 “무엇보다 올해 6월 문화도시 지정 사업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