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상공인·백화점·온라인플랫폼 유통 상생 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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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형 기자
입력 2022-03-24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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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간 차원 소통 창구 '유통 분야 상생협의체' 발족

[사진=중소기업중앙회]


중소기업중앙회는 한국백화점협회, 한국온라인쇼핑협회와 24일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중소상공인과 백화점·온라인플랫폼 유통 상생 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기문 중기중앙회 회장, 조성욱 공정거래위원회 위원장, 이학영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장, 김정재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중소벤처기업소위원회 위원장이 참석했다.
 
백화점 업계에서는 김우열 한국백화점협회 상근부회장, 정준호 롯데백화점 대표, 김선진 신세계백화점 전무, 김형종 현대백화점 대표, 김은수 갤러리아백화점 대표, 고준 AK플라자 대표가 자리했다.
 
온라인 플랫폼 업계에서는 김윤태 한국온라인쇼핑협회 상근부회장, 김장규 롯데온 상품부문장, 김범준 우아한형제들 대표, 방형수 우체국쇼핑 실장, 이오은 지마켓글로벌 대외협력부문장, 전경수 쿠팡 서비스정책실 전무이사 등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유통 분야 동반성장 및 상생협력 우수 기업으로 선정된 5개 기업에 대한 포상이 이뤄졌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중기중앙회가 한국백화점협회, 한국온라인쇼핑협회와 공동으로 민간 차원의 소통 창구가 될 유통 분야 상생협의체를 발족했다.
 
협약서에는 상생협의체가 중소상공인과 백화점·온라인플랫폼 간 상생 문화 확산과 건강한 유통 생태계 조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협의체 운영 목적과 협력사항 등의 내용을 담았다.
 
김기문 회장은 “이제 유통 대기업과 입점 중소기업은 갑과 을의 거래관계가 아닌 상생협력의 동반자가 돼야 소비자의 신뢰를 받고 함께 성장할 수 있다”며 “중소기업과 백화점, 온라인플랫폼이 상생을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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