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라이브 지역채널, 전통시장 소상공인 살리기 프로젝트 '바른상회' 첫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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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승훈 기자
입력 2022-03-23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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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확 바뀐 프로그램으로 지역민들에게 웃음과 휴식 선물"

[사진=딜라이브]

딜라이브 지역채널을 담당하는 딜라이브 서울경기케이블TV가 그 동안 선보이지 않았던 다양한 포맷의 신규프로그램들을 선보인다.
 
딜라이브는 싱싱장터라이브 ‘바른상회’를 선보인다. 전통시장 소상공인 살리기 프로젝트 ‘바른상회’는 개그우먼 팽현숙과 가수 류지광이 MC로 나서며, 두 명의 MC가 전통시장에서 라이브커머스 형태로 판매대결을 펼치는 예능프로그램이다.
 
바른상회는 첫 촬영지로 구리전통시장을 방문해 코로나로 힘든 전통시장 소상공인들에게 활기를 되찾아 준다는 계획이다. 구리전통시장편에는 개그맨 송병철과 가수 신인선이 판매 도우미로 출연해 MC들과 함께 치열한 판매 대결을 펼친다. 싱싱장터라이브 ‘바른상회’는 오는 26일오후3시 딜라이브 채널1에서 첫 방송된다.
 
딜라이브는 도시의 직장인들에게 휴식을 선물하는 ‘하루쯤 반차’ 신규프로그램도 방송한다. 사무실을 박차고 나온 직장인이 반차를 즐기는 모습을 담아 그들에게 ‘쉼’을 선물하는 프로그램이다. 오늘 26일 오후 6시 25분에 방송을 시작한다.
 
딜라이브는 동네와 사람을 만나는 본격 로드다큐프로그램 ‘동네방네엔’을 27일 오후 6시 25분에 첫 선을 보인다. 배우 이계인의 내레이션으로 정해진 진행자 없이 다양한 사람과 동네가 이야기를 끌고 간다. 동네 속 사람들의 삶이 만든 역사와 관계를 가감 없이 기록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밖에 지금까지 지역채널에서 시도되지 않았던 슬로우콘텐츠도 선보인다. 복잡한 세상을 살아가는 현대인을 위한 힐링콘텐츠 ‘休[쉴;휴]’와 ‘오매불~멍’을 각각 28일 오전 11시 25분과 30일 밤 11시 5분에 첫 방송한다.
 
‘休[쉴;휴]’는 편안한 영상과 CG, 그리고 음악으로만 구성하고, 미니어처기법, 흑백기법, 타임랩스, 짐벌을 이용한 롱테이크 기법 등 편안한 영상을 제작해 시청자들에게 잠시나마 휴식을 선물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오매불~멍’은 요즘 유행하는 ‘멍 콘텐츠’를 제작해 시청자들에게 느린 호흡을 담은 일상을 전달한다.
 
류종문 딜라이브 서울경기케이블TV 대표는 “서울경기케이블TV가 상암동으로 국사를 이전하고 새롭게 선보이는 프로그램들”이라며 “지역민들에게 힘이 되고, 웃음을 드리면서휴식을 선물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기획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지역민만 바라보고 더 좋은 프로그램들을 선보일 계획”이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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