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I, '인터배터리 2022'서 제품·기술력 뽐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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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문기 기자
입력 2022-03-16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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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로운 브랜드 '프라이맥스', 차세대 배터리 로드맵 등 소개

삼성SDI가 국내 배터리 전신회 ‘인터배터리 2022’에 참가해 미래의 세상을 움직일 배터리 기술들을 선보인다.

삼성SDI는 17일부터 3일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인터배터리 2022에 ‘프라이맥스(PRiMX)로 만들어가는 우리의 빛나는 미래’를 주제로 참가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지난해 말 삼성SDI가 공개한 배터리 브랜드 ‘프라이맥스’가 공개된다.

프라이맥스는 ‘최고 품질의 배터리로 고객에게 최상의 경험을 선사한다’는 삼성SDI 고유의 정체성을 녹여낸 브랜드다. 핵심 키워드는 △최고 안전성 품질 △초격차 고에너지 기술 △초고속 충전 및 초장수명 기술 등 세 가지다.

삼성SDI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전기차용, IT·파워용, 에너지저장장치(ESS)용, e모빌리티용, 인공지능(AI) 로봇용 등 다양한 제품군을 관람객에게 소개한다.

또한 해당 배터리들이 탑재된 전기차, ESS, 전동공구, IT 기기, 지능형 서비스 로봇 등을 함께 전시해 일상 속 배터리에 대한 이해를 돕는다.

아울러 신규 BMW 차량에 탑재되는 젠(Gen).5 배터리, 차세대 젠.6 배터리와 전고체 배터리 로드맵, 탈탄소 기술 등을 공개하며 자사 기술력을 뽐낼 계획이다.

장래혁 삼성SDI 중대형사업부 개발실장(부사장)은 17일 ‘더 배터리 컨퍼런스 2022’에서 ‘안전한 ESS를 위한 전략’을 주제로 발표에 나선다.

손미카엘 삼성SDI 중대형전지사업부 전략마케팅팀장(부사장)은 “삼성SDI는 차별화된 배터리 기술력을 바탕으로 보다 나은 미래를 만들어가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왔다”며 “이번 전시회는 지속 가능한 미래를 향한 삼성SDI의 비전을 살펴볼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17일 개막하는 ‘인터배터리 2022’에 참가하는 삼성SDI 전시공간 조감도 [사진=삼성S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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