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신건설 주가 11%↑…"이재명, 재외동포 선거서는 윤석열 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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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희 기자
입력 2022-03-16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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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동신건설 주가가 상승 중이다.

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동신건설은 이날 오전 11시 7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1850원 (11.34%) 오른 1만7350원에 거래 중이다.

제20대 대선에서 윤석열 후보의 승리와 달리 재외국민 유권자들은 이재명 후보의 손을 들어준 것으로 나타났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공개한 전국 17개 지역 250개 시도군구 개표단위별 선거 통계를 분석한 결과 재외국민 투표자는 16만1878명이다. 무효표를 제외한 실투표자 14만7903명 중 8만8397명(59.8%)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를 선택한 것으로 집계됐다.

5만3524명(36.2%)이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에게 투표해 이 후보가 윤 후보를 3만4873표(23.6%포인트) 차이로 앞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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