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지방선거] ​성선제 세종미래포럼 이사장, 국민의힘 소속 세종시장 예비후보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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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완 기자
입력 2022-03-13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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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선제 국민의힘 세종시장 예비후보

국민의힘 윤석열 당선인의 승리로 대선이 마무리 되면서 국민의힘 소속 정치인들의 6월 치러지는 지방선거 준비가 본격화되고 있다.

세종시에선 성선제 세종미래포럼 이사장이 최근 세종시장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거리 유세를 펼치고 있다. 성선제 예비후보는 제20대 대통령선거에서 국민의힘 세종시 선거대책위원장을 맡아왔다.

그는 1966년 대전 출생으로 대전고, 고려대 법대, 위스콘신대 법학 박사를 취득했고, 헌법재판소 헌법연구원, 한남대학교 법대 교수를 지냈다. 국제 법조인으로서 미국 뉴욕 변호사 라이센스를 소지하고 있다. 세종시 투자유치자문관, 충청남도 국제교류자문역,  대전시 시설관리공단 이사 등을 역임하기도 했다.

성선제 예비후보는 "세종시를 행정수도를 넘어 실질적인 수도로 만들어야 하고, 국회의 완전 이전을 추진하며, 청와대 집무실, 대법원과 대검찰청 그리고 헌법재판소까지 사법부의 이전도 추진하겠다"라고 밝히고 있다.

그러면서 "아파트 평균 가격 이하의 1가구 1주택에 대해 반값재산세를 비롯해 광범위한 재산세 감면을 대대적으로 실시하겠다"라며 강조하고 공실률이 높은 문제에 대해서도 "상가 공실 문제해결을 위해 정부 부처 유관 협회에 인센티브를 제공해 협회를 유치하겠다"라고 했다.

대선에서 윤 당선인이 약속한 충청권 광역철도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성 예비후보는 "대선에서 약속한 대전반석–세종청사-조치원읍-청주공항을 잇는 충청권 광역철도를 완성시키기 위해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특히, 제20대 대통령으로 당선된 윤석열 대통령과 함께 세종시 발전을 위해 앞장서고, 시민들이 일상생활의 어려움과 생업의 고통을 해결하는 머슴이 되겠다는 각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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