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에픽 리그'에 전략적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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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정 기자
입력 2022-03-10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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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YGGSEA 등 투자사들과 함께 시드 라운드 참여

위메이드 판교 본사[사진=위메이드]

위메이드가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에픽 리그'(Epic League)에 전략적 투자를 단행했다. 다만 투자금 규모는 공개하지 않았다.

에픽리그는 엔씨소프트·넷마블 등 국내 게임사에서 리니지2M, 마블 퓨처 레볼루션 등 글로벌 게임을 만든 개발자와 블록체인 전문가로 구성된 팀이다. 마블·DC코믹스의 이지형 커버 아티스트를 아트 디렉터로, 백영훈 넷마블 전 최고운영책임자(COO)와 현 샌드박스 고문인 토마스 부 라이엇게임즈 전 크리에이티브 총괄을 어드바이저로 두고 있다. 에픽리그는 온라인 역할수행게임(RPG) '다크 쓰론'과 '트와일라잇 판타지' 서비스를 앞두고 있다.

이번 시드 라운드 투자에는 위메이드를 포함해 YGGSEA, 글로벌 블록체인 이노베이티브 캐피털(GBIC), 인피니티 벤처스 크립토(IVC) 등 투자사들이 참여했다.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는 "전세계의 다양한 블록체인은 상호운용성(interoperability)을 기반으로 모두 연결될 것"이라며 "유망한 블록체인 플랫폼과 협업하며 여러 분야에서 시너지를 이끌어 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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