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바이오텍 주가 2%↑…"면역세포치료제 임상 1상서 안전성 확인"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차바이오텍 주가가 상승 중이다.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차바이오텍은 이날 오전 11시 20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350원 (2.02%) 오른 1만7550원에 거래 중이다.

지난 3일 차바이오텍은 고형암 면역세포치료제 'CBT101'의 임상 1상 시험에서 안전성과 내약성을 확인했다고 공시했다.

이 물질은 환자의 혈액에서 선천적 면역력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자연살해(NK, Natural Killer) 세포를 추출한 뒤 체외에서 증식시켜 제조하는 면역세포치료제다.

임상은 암 절제 수술을 받은 고형암 환자 6명에게 면역세포치료제를 정맥 투여했을 때의 안전성과 내약성을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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