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유제약, 외국인 유학생 아이디어 글로벌 사업화에 접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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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정 기자
입력 2022-03-07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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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유제약이 경희대학교 국제대학·국제대학원 재학생들과 함께 자사의 주요 의약품 및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글로벌 사업화 전략을 구상하는 ‘산학연계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사진=유유제약]

 
유유제약이 경희대학교 국제대학·국제대학원에 재학하고 있는 한국, 중국, 러시아 등 다양한 국적의 학생들과 함께 자사의 주요 의약품 및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글로벌 사업화 전략을 구상하는 ‘산학연계 프로젝트’를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경희대학교 국제대학·국제대학원 재학생들은 유유제약의 대표 건강기능식품 라인업인 ‘관절앤굿’, ‘모앤굿’, ‘맨앤굿’ 등에 대한 해외 각 국가별 시장분석과 현지 경쟁제품 파악, 마케팅 및 유통 전략을 도출했다.

총 12개팀이 참여한 최종 발표회에서 현지 SNS 마케팅 운영안, 온·오프라인 유통채널 분석 등 대학생 특유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접목한 다양한 현지 사업화 전략을 제시했고, 심사를 통해 최우수 팀에게 소정의 상금이 수여됐다.

유유제약 박세훈 수출팀장은 “이번 산학연계를 통해 얻게 된 글로벌 사업화 아이디어들을 수출 실무에 적용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 중”이라며 “향후에도 경희대 국제대학・국제대학원 재학생들과 지속적으로 협업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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