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WC 2022] 화웨이, GSMA 주관 '최고의 네트워크' 수상...지속가능 경영도 인정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강일용 기자
입력 2022-03-04 09:08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이동통신사 자본지출과 운영비용 절감에 도움

[사진=화웨이]

화웨이가 MWC 2022에서 차세대 네트워크와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혁신을 인정받았다.

2일(현지시간) 화웨이가 세계이동통신사업자연합회(GSMA) 주관으로 열린 글로모어워즈(GLOMO)에서 '최고의 모바일 네트워크 인프라 기반' 부문을 수상했다.

이는 전 세계 이동통신사가 차세대 5G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지속해서 기술 혁신을 추구한 화웨이의 노력을 인정한 것이다.

GSMA는 "화웨이의 'FDD 기가밴드' 통신장비는 이통사가 다중대역통합을 통해 자본지출(CapEx)과 운영비용(OpEx)을 줄이는 데 도움을 준다. 앞으로 수년간 통신 기술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수상 이유를 설명했다.
 
 또, 화웨이는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기술 혁신을 한 공로로 세계TD-LTE통신사업자연합회(GTI)로부터 '모바일기술혁신상'과 '우수상'을 함께 수상했다.

화웨이는 급증하는 트래픽에 대응하기 위해 '그린사이트(GreenSite)'와 '파워스타(PowerStar)' 등 두 가지 친환경 기술로 구성된 '5Green' 솔루션을 선보인 바 있다. 이를 통해 이통사는 통신망 에너지 효율 향상과 네트워크 경험 최적화를 할 수 있다. 

화웨이에 따르면 그린사이트는 재생 에너지 사용과 에너지 소비의 지능형 관리를 제공하는 기술이고, 파워스타는 다중대역 및 다중무선접속기술에서 에너지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기술이다.
 
애런 지앙 화웨이 SRAN 제품라인 사장은 "두 개의 권위 있는 상을 받음으로써 화웨이는 무선 기지국에 대한 에너지 절약 기술과 비즈니스 가치를 증명했다. 화웨이는 통신 업계 전반에 이익을 주고, 고객 중심의 혁신을 계속 추구할 것이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