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원 시장, "민족정기 바로 세우고 미래 향해 나가는 도시 조성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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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박재천 기자
입력 2022-03-01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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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3주년 3·1절 기념행사 열어

  • 온신초등학교 3.1독립만세기념비 헌화

[사진=광명시]

박승원 시장이 1일 "3.1운동 정신을 기억하며 민족정기를 바로 세우고 미래를 향해 나가는 광명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내비쳤다.

이날 박 시장은 제103주년 삼일절을 맞아 1919년 3월 광명지역 청년들이 독립만세를 외쳤던 일제 항거 역사를 간직한 온신초등학교 3.1독립만세기념비 앞에서 기념행사를 가진 뒤 "지난 역사를 되돌아보고 대한민국의 미래를 생각하는 하루가 되길 바란다”서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행사는 코로나19 확산으로 기념식을 생략한 채 3.1운동의 정신과 순국선열들을 기억하고 예우하기 위한 헌화식으로 진행됐고, 박 시장을 비롯, 박성민 의장, 임오경·양기대 국회의원, 시·도의원 참석한 가운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및 헌화로 이어졌다.
 

[사진=광명시]

한편, 김충한  광복회장은 “103년 전 이곳에서 선열들이 독립만세를 외쳤다"면서, "오늘 이 자리를 통해 그분들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된다”고 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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