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올해부터 충남 모든 시·군 행복교육지구로 지정·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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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허희만 기자
입력 2022-02-23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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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남마을교육공동체 지원위원회 정기회의 개최

충남마을교육공동체 지원위원회 정기회의 [사진=충남교육청]

올해부터 충남 도내 모든 시·군을 행복교육지구로 지정하여 운영한다.
 
이와 관련해 충남교육청은 23일 오후 교육청 제1회의실에서 충남마을교육공동체 지원위원회 제5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2 충남마을교육공동체(행복교육지구) 활성화 지원계획 △2022 교육지원청별 행복교육지구 사업 계획 등 충남마을교육공동체 관련 안건에 대하여 심의·의결하였다.
 
구체적으로, 지역기반 혁신 미래교육을 확산하기 위해 △초·중등교육과정 연 마을교육자원(교과서) 자료 개발 및 활용 △연 4회 마을교육공동체 온라인 정책 토론마당 실시 △상상마을교실 확대 운영을 추진한다.
 
또한, 마을중심 교육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을학교 확산(기존 112개→120개 내외) △마을교사 양성 확대(300명 내외) △학습기행형 선진지 탐방을 추진한다.
 
이외에도, △교육지원청과 지자체 담당자의 배움자리 상시 운영 △당진, 논산지역 교육부 미래교육자치협력지구로 운영 △공주, 홍성, 예산지역 행복교육지구 2기 재협약 △시·군별 마을교육공동체 지원조례 제정 등을 추진한다.
 
이병도 교육혁신과장은 “교육가족분들의 성원과 관심 덕분에 작년 6개 시·군과 다시 업무협약을 원활히 체결하였고, 계룡시와 신규 협약을 맺음으로써 올해부터는 충남 15개 시·군을 모두 행복교육지구로 지정·운영하게 되었다”며, “온 마을이 한 아이를 함께 키운다는 마음으로 민·관·학이 적극 협력하면서 지속가능한 정책을 함께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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