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교육청,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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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강대웅·송인호 기자
입력 2022-02-22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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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수공무원은 표창·포상금과 함께 인사상 인센티브 부여

  • 인사철 「선물 안주고 안받기」 청렴 캠페인도 실시

인천시교육청은 유치원·초등·특수·중등 교육전문직원 및 관리직을 대상으로 ‘선물 안주고 안받기’ 청렴 캠페인을 실시했다 [사진=인천시교육청]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적극적인 업무 추진을 통해 인천교육 발전에 기여한 공무원을 격려하고 공직사회에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2021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했다고 22일 밝혔다.
 
교육청은 사전심사와 적극행정위원회 최종 심사를 거쳐 우수 2건, 장려 5건을 선정하고 이에 기여한 우수공무원 13명(우수 2명, 장려 11명)을 선발했으며 이번에 선발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에게는 표창·포상금과 함께 등급에 따른 인사상 인센티브가 부여된다.

우수 등급은 학교 내 설치된 한전의 전기공급설비에 대한 토지 사용료를 징수해 세입 재원을 발굴한 인천신석초등학교 양시내 행정실장, 학업중단 학생 예방 및 차별화된 대안위탁교육 시스템 구축에 기여한 시교육청 학교생활교육과 김경숙 주무관이 선정됐다.
 
인천시교육청 장우삼 부교육감은 “업무 관행을 답습하지 않고 다양한 시각으로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해 준 교직원들에게 감사한다”며 “앞으로도 우수사례 발굴을 지속 추진해 교육수요자가 직접 체감하는 적극행정을 펼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청은 교육공무원 인사발령에 따른 임용장 수여식에 참석한 유치원·초등·특수·중등 교육전문직원 및 관리직을 대상으로 ‘선물 안주고 안받기’ 청렴 캠페인도 함께 실시했다.
 
‘선물 안주고 안받기’ 청렴 캠페인은 청탁금지법상 가액범위와 상관없이 연중 선물 안주고 안받기 운동에 전 직원이 동참해 청렴한 조직문화를 만드는 인천시교육청의 5대 청렴문화 캠페인 중 하나다.
 
인천광역시교육청 관계자는 “인사발령 시 축하는 격려의 말과 마음이면 충분하다”며 “불필요한 선물을 주고 받지 않는 청렴한 인천교육 조성을 위해 모든 직원이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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