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원 시장, "청년들 목소리 귀 기울여 살기좋은 광명 만들어 나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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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박재천 기자
입력 2022-02-21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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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년정책 지방정부 정책대상 최우수상 수상

  • 청년들이 직접 만드는 광명시 청년정책 8관왕 달성

[사진=광명시]

박승원 시장이 지난 18일 "청년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청년이 살기 좋은 광명시를 만들어 나가겠다"는 포부를 내비쳤다.

이날 박 시장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한국지방정부학회 학술대회에 참석, ‘청년들이 직접 만드는 광명시 청년정책’으로 제9회 지방정부 정책대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2013년 제정된 지방정부 정책대상은 지방정부 정책 중 지역 발전에 크게 기여했거나 타 지방정부의 모범 사례가 되는 정책을 발굴·시상해 전국적으로 확산시킴으로써, 지방정부의 정책 합리·선진화에 기여해오고 있다.

광명시 청년정책은 △청년동 조성 △청년숙의 예산 50억 추진 △청년생각펼침 공모사업 47개팀 240명 지원 △기초자치단체 최대 규모의 시장 직속 청년위원회 50명운영 △청년 면접 정장 대여사업 연간 700건 지원 △청년 기본소득 연간 100만 원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면서 청년이 직접 토론·숙의·공론 과정에 참여하여 청년 공감정책을 추진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박 시장은 광명시 청년정책이 8관왕을 달성할 수 있었던 건 정책 수립 과정에 청년들이 직접 참여해 의견을 적극 반영했기 때문이라고 판단하고 있다.

한편, 박 시장은 이번 지방정부 정책대상 최우수상을 비롯해, 청년친화헌정대상 3년 연속 대상, 전국 기초자치단체장 매니페스토 경진대회 우수상, 대한민국 서비스만족대상 등 총 8관왕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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