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증시포커스] 실적+리오프닝 겹호재에 의류업종 봄날 온다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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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지훈 기자
입력 2022-02-17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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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주경제 DB]


◆아주경제 주요뉴스
▷실적+리오프닝 겹호재에 의류업종 봄날 온다
-국내 증시가 우크라이나 지정학적 리스크와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경계감으로 크게 흔들린 가운데 지난 2021년 이익 상승한 업종에 대한 관심 필요하다는 조언 나와
-의류 관련주 대현은 2월 들어 31.75% 상승. 2021년 호실적과 현금 배당이 주가 급등 기폭제
-신세계인터내셔날도 2월에만 주가 26.89% 올라. 2021년 영업이익 919억7100만원으로 전년 대비 172.4% 급증. 코로나19 확산 이전 뛰어넘는 실적
-이밖에 더네이쳐홀딩스(24.68%), 에스제이그룹(16.35%), 패션플랫폼(15.77%), 배럴(13.89%), 태평양물산(13.08%), LF(11.50%), 휠라홀딩스(11.49%), 화승엔터프라이즈(10.88%), TBH글로벌(10.83%) 등이 10% 이상 상승
-리오프닝 앞두고 주가가 하락한 기업도 매수기회로 보여. 애슬레져 브랜드인 젝시믹스로 알려진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은 2021년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각각 24.7% 35.9% 증가한 1727억원, 109억원을 기록하며 4년 연속 성장세를 이어갔다고 밝혔다. 그러나 주가는 전날 7700원까지 밀리며 52주 신저가 기록
-염승환 이베스트투자증권 이사는 "의류와 반도체 등 최근 성장성은 부족해도 당장 숫자가 나오는 업종은 주가가 랠리를 이어가고 있다"며 "올해 시장은 기업들에 대해 냉혹한 잣대를 들이밀 가능성이 높다. 이는 곧 숫자도 좋고 스토리도 좋은 기업이 주도주가 될 것"이라고 말해

◆주요 리포트
▷삼천리, 일시적 요인으로 2021년 4분기 실적 부진… 2022년에는 정상화(하나금융투자)
-목표 주가 12만원, 투자 의견 '매수' 유지
-2021년 4분기 매출 1조204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8.2%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129억원으로 적자 전환
-도시가스 부문에서 구매단가 상승 및 광명 열병합 원가 상승으로 실적 부진. 도시가스 사업 특성상 구매단가 상승 관련 이익 감소분은 일시적으로 나타난 현상으로 차후 정상적으로 반영될 수 있어
-발전은 전력도매가격(SMP) 상승 및 전력판매량 증가로 이익 창출 능력 개선됐지만 온실가스배출권 관련 구매비용 반영되면서 이익 감소
-일시적으로 발생한 여러 비용 이슈로 영업실적 감소 확인됐지만 2022년에는 정상화될 가능성 높아
-영업외비용도 안정적 관리 가능한 구간으로 들어서 순이익 개선 흐름 지속될 것으로 예상

◆장 마감후(16일) 주요공시
▷네이버, 인공지능(AI) 전문회사 설립 추진 관련 사업 경쟁력 강화 위해 다양한 방안 검토 중. 현재 구체적으로 결정된 사안 없어
▷이마트, 신세계프라퍼티 미국 자회사 스타필드프라퍼티가 미국 쉐이퍼빈야드의 쉐이퍼패밀리 지분 100% 및 부동산 인수. 쉐이퍼패밀리 지분 2450억원, 관련 부동산 546억원 규모
▷한진칼, 칼호텔네트워크의 제주KAL호텔 영업 종료하기로 결정. 코로나19로 인한 경영 악화 및 최근 5년간 누적 손실 중인 제주KAL호텔 매각을 통한 유동성 확보 목적. 매각 대금으로 차입금 상환 등 재무구조 개선 추진
▷인터파크, 보통주 355만1240주 소각 결정

◆펀드 동향(15일 기준)
▷국내 주식형 +481억원
▷해외 주식형 +324억원

◆오늘(17일) 주요일정
▷한국
-12월 통화공급

▷미국
-12월 건축허가 및 주택착공건수
-2월 필라델피아 연준 경기 전망

▷EU
-12월 건설생산

▷독일
-12월 생산자물가지수(PPI)

▷일본
-12월 핵심기계수주
-1월 수출입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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