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강국 진입을 위한 제언] K해운, 산업 재편 대비···새 항로를 찾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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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동 기자
입력 2022-02-16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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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상 초유의 호황···양적 재건 성과

  • "경기 하락 등 선제 대응 필요" 진단

정부와 해운업계·학계의 관심 속에 '해운산업, 글로벌 경쟁력 강화 및 지속 성장 포럼'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해운산업의 과거부터 현재 그리고 향후 발전 방향까지 제시한 이번 포럼이 해운산업의 새로운 도약에 일조했다는 의견이 나온다.

16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에서 진행된 이번 포럼에서는 국내 해운산업 전문가들과 정부 관료 들이 한자리에 모여 해운산업의 글로벌 리더 국가 도약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윤민현 한국해사포럼 회장과 김영무 한국해운협회 부회장, 김인현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기조강연을 맡아 글로벌 해운시장의 흐름과 국내 해운산업의 발전 방안에 대해 제시했다.

기조강연을 맡은 업계·학계 전문가들은 한국 해운산업이 양적 재건에서 성과를 내고 있으나 질적 측면에서 아직 해결해야 할 과제가 많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한국 해운산업이 사상 초유의 호황을 맞이했으나 향후 경기 하락과 산업 재편에 대비할 필요가 있다는 진단이다.

기조강연 이후 이어진 주제섹션 발표에서 세부적인 해운산업 발전 방안이 논의됐다. 권기현 밸류링크유 부사장은 최근 물류 대란 상황에서 대응 방안을 설명했다. 이진균 한국해양진흥공사 해운금융본부장은 해운사 조세리스 제도 도입 경과에 대해 발표했다.

발표 이후 해운사 최고경영자(CEO)들이 다수 참석한 상태로 토론이 진행됐다. 김만태 대한해운 대표, 양진호 대한상선 대표 등은 신용등급과 금융지원이 해운사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강조했다.

해운사 CEO의 의견에 대해 허만욱 해양수산부 해운정책과장과 신진창 금융위원회 구조개선정책관, 정순영 한국수출입은행 해양금융단장 등은 향후 정책 결정에 반영하겠다고 화답했다.
 

16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린 '해운산업, 글로벌 경쟁력 강화 및 지속 성장 포럼'에서 (앞줄 왼쪽부터)홍창효 SK해운 상무, 허만욱 해양수산부 해운정책과장, 정순영 한국수출입은행 해양금융단장, 김영무 한국해운협회 부회장, 곽영길 아주뉴스코퍼레이션 회장, 정정희 폴라리스쉬핑 상무, 윤민현 한국해사포럼 회장, 김만태 대한해운 대표, 이용백 HMM 상무, 조병호 화이브오션 대표, (뒷줄 왼쪽부터)이상석 한국해양진흥공사 컨테이너금융부 항만물류금융팀장, 이진균 한국해양진흥공사 해운금융본부장, 권기현 밸류링크유 부사장, 김인현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양진호 대한상선 대표, 김경훈 한국해운협회 업무팀 부장, 김영석 팬오션 상무, 홍원표 고려해운 상무 등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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