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백년전쟁', 상반기 블록체인 P2E 게임으로 재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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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정 기자
입력 2022-02-09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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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반기 중 완료 계획…10여개 타이틀도 블록체인 추가

[사진=컴투스]


전략대전 모바일 게임 '서머너즈 워: 백년전쟁'(이하 백년전쟁)이 블록체인 플랫폼 C2X 생태계에 합류한다.

컴투스는 올 상반기 백년전쟁에 C2X 블록체인 시스템을 탑재해 플레이투언(P2E) 개념을 도입한다고 9일 밝혔다.

백년전쟁은 컴투스의 글로벌 역할수행게임(RPG) 히트작인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 지식재산(IP)을 활용해 제작됐다. 몬스터 캐릭터를 소환·성장시키는 것이 주요 목적인 게임으로, 사용자가 캐릭터를 직접 조작하는 재미를 극대화했다는 설명이다. 사용자간(PvP), 사용자대게임(PvE) 등 모드로 지원된다.

컴투스는 상반기 안에 백년전쟁에 블록체인 경제 시스템을 탑재하고, 게임 고유의 재미를 높이는 전략 콘텐츠를 추가할 계획이다. 또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과 '거상M 징비록', '월드 오브 제노니아', 'DK모바일' 등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과 '골프스타', '낚시의 신', '게임빌 프로야구' 등 스포츠 장르를 포함한 10여개 타이틀이 C2X 블록체인 게임으로 출시한다.

회사 관계자는 "전세계 이용자들에게 게임에서 창출한 성과를 직접 소유할 수 있는 탈중앙화 가치의 웹 3.0 기반 프로토콜 경제 환경을 제공하는 한편, 강력해진 게임성으로 글로벌 블록체인 게임 시장을 적극 공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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