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 엑스바이블루·서울옥션블루에 80억 투자…NFT 파트너십 확보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임민철 기자
입력 2022-02-07 13:09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김창한 크래프톤 대표 [사진=크래프톤]

크래프톤이 디지털콘텐츠 기업 엑스바이블루와 미술품 판매 업체 서울옥션블루에 총 80억원 규모의 지분투자를 단행했다. 대체불가능토큰(NFT) 사업 파트너십 확보를 위한 행보다.

크래프톤은 지난 4일 이사회에서 엑스바이블루의 주식 1만872주(11.11% 지분)를 49억9977만1872원에 인수하기로 결정했다고 7일 공시했다. 이 공시에 따르면 크래프톤은 엑스바이블루와의 NFT 관련 파트너십을 확보하기 위해 오는 10일 이 회사의 전환우선주식을 50억원가량의 현금으로 사들인다.

크래프톤은 같은 날 별도의 공시를 통해 서울옥션블루의 주식 3만3591주(5.88% 지분)를 29억9994만5028원에 인수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크래프톤은 서울옥션블루와의 NFT 관련 파트너십을 확보하기 위해 오는 10일 이 회사의 전환우선주식을 30억원가량의 현금으로 인수한다.

크래프톤은 각각의 공시를 통해 크래프톤과 엑스바이블루, 크래프톤과 서울옥션블루 간 체결된 전환우선주식 인수계약은 우선매수권, 동반매도청구권, 매수청구권이 포함돼 있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