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직구 플랫폼 구하다, G마켓·옥션과 전략적 비즈니스 파트너십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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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다이 기자
입력 2022-01-20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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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하다가 G마켓·옥션과 전략적 비즈니스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사진=구하다 제공]


온라인 명품 직구 플랫폼 구하다는 G마켓·옥션과 ‘전략적 비즈니스 파트너십(JBP)’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를 통해 국내 온라인 명품 직구 서비스 중 유일하게 G마켓·옥션·G9에 명품 직구 서비스를 제공하며, 외부 전문 감정 업체의 명품 감정 서비스도 함께 지원한다.

구하다는 40개 이상의 유럽 현지 ‘부티크’와 직접 계약을 맺어 국내 명품 직구 플랫폼 중 최다 수준인 약 18만 개 이상의 신상품을 고객에게 제안하고, 템코(TEMCO)의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전 상품의 유통 이력을 투명하게 관리한다. 

또한 독자적인 실시간 API 재고 연동 기술을 통해 현지의 다양한 명품 아이템을 적시에 소개하고 있다.

이러한 부티크 직계약과 실시간 정보 공유 기술을 통해 구하다는 명품 직구 플랫폼 운영의 가장 큰 허들인 ‘결품률’ 잡기에 성공했다. 현지의 재고 상황을 즉각 반영한 데이터로 주문 상품의 품절 비율을 5% 대로 낮췄다.

또한 양사는 외부 전문 명품 감정업체를 통한 객관적인 명품 감정 서비스도 제공한다. G마켓, 옥션, G9의 명품 직구 구매 고객에게 ‘한국동산감정원’ 소속 명품감정사가 진품 여부를 판단한 후 고객의 요청에 따라 보증서와 소견서를 제공한다. 여기에 유럽 현지 직송 명품에 전문가 명품 감정까지 더해 신뢰도를 높일 계획이다.

박민혁 G마켓 해외직구팀 매니저는 “고객들에게 항상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한다”며 “차별화된 기술력을 갖춘 구하다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앞으로 믿을 수 있는 정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고객들에게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윤재섭 구하다 대표는 “이미 업계에서 실시간 재고 연동 기반의 온라인 명품 직구 서비스에 대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라며 “올해는 100개 이상의 파트너 부티크를 확보하고 주문 후 상품 배송·교환·반품까지 책임지는 ‘전 단계 원스톱 통합관리 시스템’을 고도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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