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터리 한중전', 3월 한국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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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문기 기자
입력 2022-01-19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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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지산업협회, 코엑스서 '인터배터리 2022' 개최....중국 CATL 참가

국내에서 개최되는 배터리 전시회 ‘인터배터리 2022’에 주요 글로벌 기업들이 참석해 기술력을 뽐낸다.

한국전지산업협회는 오는 3월 17일부터 19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배터리 전문 전시회 인터배터리 2022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행사에는 국내 배터리 업계를 이끄는 삼성SDI, LG에너지솔루션, SK온을 비롯해 글로벌 전기차 배터리 점유율 1위인 중국 CATL 등 주요 기업들이 참가해 관련 기술을 견준다.

배터리 제조사 외에도 고려아연, 포스코케미칼, 에코프로비엠 등 배터리 원료와 소재·부품·장비 업체를 비롯해 국내·외 270개 기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지산업협회는 배터리 공급망 전체를 아우르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배터리 공급망 이슈, 재사용배터리 시장 전망 등을 살펴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인터배터리는 ‘xEV 트렌드 코리아 2022’, ‘제11회 더 배터리 콘퍼런스’ 등의 행사와 함께 개최된다.

이 행사들을 통해 관람객들은 올해 출시될 전기차를 직접 관람하고 시승 행사에도 참여할 수 있다. 또 ‘배터리 산업의 새로운 비전과 미래’를 주제로 이뤄지는 전문가들의 토론도 참관할 수 있다.

이 밖에도 △배터리 해외 시장동향 세미나 △우수 초청 바이어 1:1 수출상담회 △배터리 산업 일자리 박람회 등 부대행사가 예정돼있다.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지난해 개최된 '인터배터리 2021' SK이노베이션 부스에 설치된 현대차 아이오닉5를 시승하고 있다.[사진=장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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