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궈신커촹과 손잡고 메타버스 사업 계획 밝혀
※'중국 마이종목'은 주식시장에서 이슈가 되는 중국 종목을 소개하는 코너입니다. '마이'는 중국어로 '사다(買)'와 '팔다(賣)'를 모두 뜻하는 단어입니다. 영어로는 '나(My)'를 뜻하기도 하죠. 이 코너를 통해 아주경제 중국본부에서는 매일 독자들이 중국 증시에서 궁금해할 만한 종목을 소개합니다. <편집자 주>  

중국 조경설계 업체 첸징위안린(乾景園林·건경원림, 상하이거래소, 603778)이 중국 국유기업 궈신커촹(國信科創)과 손을 잡고 메타버스 사업 진출을 선언했다.

18일 중국 증권시보에 따르면 최근 첸징위안린은 궈신커촹과 파트너쉽 계약을 체결하고 1억2000만 위안(약 224억6500만원) 규모의 베이징궈신디지털과학기술기금을 설립하기로 했다. 이 기금은 디지털 기술을 통한 첸징위안린의 메타버스 사업 진출에 쓰인다.

첸징위안리는 시가총액이 30억 위안에 달하며, 조경 업계 첫 중국 본토증시(A주) 상장사다.

궈신커촹은 1992년 설립된 국유 IT기술 업체로, 국가지리정보시스템과 녹색 네트워크 구축 등의 업무를 주력 사업으로 하고 있다. 최근 메타버스가 IT업계 화두로 떠오르면서 AR(증강현실), VR(가상현실), 3D 기술 향상에도 힘을 쏟고 있다. 특히 영화 아바타 제임스 카메룬 감독과 엔지니어 사진작가 빈스페이스가 설립한 카메론페이스그룹과 협력을 강화하고 있어 주목을 받았다.

첸징위안린은 궈신커촹과의 이번 계약 체결을 통해 메타버스 사업에 적극적으로 진출하게 됐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 같은 소식이 알려진 후 첸징위안린의 17일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24% 상승한 5.02위안으로 장을 마쳤다.

증권시보는 “첸징위안린이 올 들어 주가가 7.7% 이상 상승하는 등 연초 상승세를 보이고 있어 투자자들의 기대감이 크다”며 “궈신커촹과의 협력은 첸징위안린이 강력한 국유 지분 배경으로 최근 가장 뜨거운 분야인 메타버스 분야에 진입했다는 의미”라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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