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시민들과 양방향 소통하며 시정홍보 효과 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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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박재천 기자
입력 2022-01-17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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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성남시]

경기 성남시가 시정 영상홍보 매체인 유튜브 ‘성남TV와 틱톡 ‘성남시’를 통해 시정 홍보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17일 시에 따르면, 지난 2012년 개설, 올해로 10년차인 유튜브‘성남TV’는 다양한 장르의 고퀄리티 영상을 제작·홍보해 현재 1만 2000명의 구독자를 보유하는 등 1년새 64%의 괄목할 성장을 보였다.

 또, MZ세대를 겨냥하며 2021년에 개설한 틱톡‘성남시’채널도 영향력 있는 크리에이터를 활용, 시의 다양한 정책들을 숏폼 영상에 녹여 내면서 2만 3000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게 됐다.  

특히, 틱톡 성남시 채널은 1년이라는 짧은 기간에 2만 이상의 구독자를 확보해 주목된다.

시는 올해 동영상 서비스를 선호하는 최근 트랜드와 수요층 니즈에 맞춰 틱톡 채널에만 한정되어 있던 숏폼 콘텐츠를 유튜브 성남TV내 ‘숏츠’와 틱톡 채널에 동시 게시함으로써, 양쪽 채널의 콘텐츠 다양화와 질적인 성장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사진=성남시]

틱톡 채널 운영 역시 전년도의 성과를 발판으로 시의 다양한 정책, 특히 청년 정책분야를 자연스럽게 녹여 유익하면서도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숏폼 영상 제작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한편 공보관실 관계자는 “과거 공공기관의 콘텐츠 운영이 시민에게 일방적 정보를 전달해 왔다면, 최근엔 정보를 필요로하는 시민과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양방향 소통이 대세"라면서 “올해 유튜브 ‘성남TV’와 틱톡 ‘성남시’ 채널이 더 많은 시민들에게 시정에 대한 흥미를 주고 공감과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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