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픽=아주경제 DB]



◆ 비트코인, 5200만원 안팎 '보합세'···이더리움 3900만원대 

가상자산의 대장주인 비트코인이 일주일째 5000만 원선을 유지하고 있다.

17일 암호화폐 거래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의 1BTC(비트코인 단위)당 가격은 이날 오전 7시 30분 기준 전일(24시간) 대비 0.42% 하락한 5138만 원에 거래되고 있다. 일주일 전과 비교하면 1.42% 오른 수치다. 비트코인의 시세는 일주일 전과 비슷한 수준이다.

비트코인은 이날 자정쯤 5170만 원까지 상승했으나 오전 2시부터 하락하기 시작해 5130만 원대로 하락했다.

또 다른 암호화폐 거래소 빗썸에서도 비트코인은 전일 대비 0.38% 하락한 5225만 원을 기록 중이다. 같은 기간 업비트에서 비트코인은 전일 대비 0.10% 떨어진 5230만 원을 유지하고 있다.

이더리움 역시 코인마켓캡 기준 전일 대비 0.45% 상승한 3984만 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BNB 역시 0.98% 오른 59만 원을 유지 중이다. 이외에도 △테더 1190원(0.03%) △카다노 1679원(8.53%) △USD 코인 1190원(0.06%) △XRP927원(-0.37%) △도지코인 211원(-3.82%) 등이다.

◆ 금융당국, 업비트 등 코인거래소 자금세탁 점검한다

업비트 등 4대 가상자산(암호화폐)거래소가 처음으로 금융당국의 검사를 받는다. 고객 확인 의무(KYC), 자금세탁 방지 시스템이 중점 검사 분야다. 네이버파이낸셜, 카카오페이, 토스 등도 금융당국의 직접 검사 후보군에 이름을 올렸다.

금융위원회 산하 금융정보분석원(FIU)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2FIU 검사업무 운영방향’을 최근 발표했다. FIU2019년 이후 특정 금융거래 정보의 보고 및 이용 등에 관한 법률(특금법)의 규율을 받게 된 사업자 가운데 가상자산업자, 전자금융업자, 대부업자를 올해 직접 검사 대상으로 선정했다.

금융당국은 다음달부터 금융감독원과 합동으로 암호화폐 사업자들을 상대로 특금법상 자금세탁방지체계 구축 상황을 점검한다. 앞서 신고 심사 과정에서 제기된 개선·보완 사항과 고객 확인 의무 이행, 자금세탁 방지 시스템 이행·정착 등을 살핀다. 종합검사 결과에 따라 요주의 사업자 대상으로는 하반기부터 집중 부문 검사에 착수한다.

◆ 이광재 의원, 국내 최초 '가상자산' 후원금 모집

이광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정치권에서 국내 최초로 가상자산(가상화폐) 후원금 모집 사이트를 개설했다고 밝혔다. 

후원 사이트에 접속해 후원자 정보를 입력하고, 가상자산을 선택해 후원금으로 송금할 수 있다. 송금된 가상자산은 거래소에서 원화로 환전된 뒤 후원회 통장으로 입금된다.

이미 '1호 후원자'도 나왔다. 이 의원실에 따르면 익명의 블록체인 업계 종사자가 첫 후원에 나섰다. 

앞서 이 의원은 가상자산으로 후원금을 받고 대체불가토큰(NFT)으로 영수증을 발행하는 프로젝트를 이달 중순 시작한다고 공개한 바 있다.

◆ 급등 후유증?… NFT·P2E 열풍 탔던 게임 ETF 분위기 '급반전'

2021년 탄소배출권과 함께 상장지수펀드(ETF) 시장을 휩쓸었던 게임 ETF가 새해 들어서는 급격한 하락세를 경험하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3일부터 14일까지 하락률 상위 종목은 모두 게임 ETF들이 차지했다.

이 기간 중 가장 큰 폭으로 떨어진 ETF는 'HANARO Fn K-게임'이다. 'HANARO Fn K-게임' ETF는 15.85% 하락했다. 이어 'KODEX 게임산업'이 15.59% 떨어졌고 'TIGER K게임' ETF가 15.29% 떨어졌다. 여기에 'KBSTAR 게임테마'도 14.94% 하락하며 게임 관련 ETF가 하락률 상위권을 모두 휩쓸었다.

게임 ETF는 지난해 NFT와 P2E(Play to Earn) 열풍 등에 힘입어 게임주가 일제히 급등하면서 ETF 시장에서도 수익률 상위권을 휩쓰는 동시에 많은 자금이 몰렸던 투자 상품 중 하나다.

또 그동안 게임주 급상승 동력 중 하나로 작용했던 'P2E'도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 2021년 12월 게임물관리위원회는 '게임을 통해 획득한 유무형의 결과물은 환전할 수 없다'는 게임산업진흥법 제32조 1항 7조에 따라 P2E 모바일 게임 '무한돌파 삼국지 리버스'에 대해 등급 분류 취소 결정을 내린 바 있다.

그러나 P2E 모델이 해외에서 점차 확산하고 있다는 점에서 국내에서도 변화가 나타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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