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흥해읍 그린뉴딜 전선지중화 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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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최주호 기자
입력 2022-01-14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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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1.15. 지진피해 극복을 위한 흥해 특별재생 프로젝트'...지역경제 활성화 동력

포항시는 한국전력공사 대구본부와 함께 14일 포항시청 중회의실에서 ‘2022 그린뉴딜 전선지중화 사업 협약식’을 가졌다. [사진=포항시]

경북 포항시는 한국전력공사 대구본부와 함께 14일 포항시청 중회의실에서 ‘2022 그린뉴딜 전선지중화 사업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이강덕 포항시장, 신종철 한국전력 북포항지사장 등이 참석했으며, 전선지중화 사업을 통한 흥해 특별재생사업의 성공을 위해 상호 간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지중화 사업 구간 중 1구간은 흥해초등학교부터 흥해로터리까지이며, 지역 최대 유동 인구와 상업시설 밀집 지역인 흥해시장 주변 ‘문화페스티벌 거리 조성사업’과 병행추진으로 도시미관 향상, 정주 여건 개선 등의 효과를 극대화한다.
 
2구간은 옛 대성아파트 일원이며, 흥해 특별재생사업 중 최대 규모의 앵커시설인 ‘행복도시 어울림 플랫폼’ 건설과 병행 추진해 지역에 활력을 부여하고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 시킬 예정이다.
 
해당 사업은 지난해 ‘2022 그린뉴딜 전선지중화 사업 공모’에서 최종 선정돼 산업통상자원부의 지원을 받아 총사업비 39억4000만원으로 추진한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11.15 포항지진의 최대 피해지역인 흥해읍 소재지의 도시미관 향상,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전선지중화 사업을 성공적으로 진행해 지역경제 활성화의 동력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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