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에서 먹는 코로나 치료제 내일부터 투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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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박승호 기자
입력 2022-01-13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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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차 364명분 ...3월에 더 들어오면 60세 이상까지

 

먹는 코로나19 치료제[사진=화이자사]

전라남도가 코로나19 먹는 치료제인 화이자사(社) 팍스로비드 투약을 14일부터 시작한다.
 
전라남도는 1차로 364명분을 확보하고 중증으로 진행될 위험이 큰 환자에게 우선 투약할 방침이다.
 
주요 대상은 재택치료자와 생활치료센터 입소자 중 경증‧중등증 환자로, 65세 이상과 면역저하자다.
 
오는 3월에 중 공급량이 늘어나면 60세 이상이나 기저질환 보유자 고위험 경증, 중등증 환자까지 투약할 방침이다.
 
먹는 치료제는 국내 임상시험을 통해 입원 및 사망이 88% 감소 효과를 보였고 변이 바이러스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먹는 알약이어서 환자가 직접 복용할 수 있어 편리하다.
 
전남지역 30군데 관리의료기관에서 처방을 통해 지정된 약국에서 조제하고 보건소 담당자가 환자에게 약을 전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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