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수 건단련 회장 "위기 속 희망 만드는 한 해 되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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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선영 기자
입력 2022-01-06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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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일 건설회관서 '2022 건설인 신년인사회'

[사진=대한건설협회]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는 임인년 새해를 맞아 6일 오후 2시 서울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2022 건설인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규모와 인원을 최소화한 가운데 김부겸 국무총리, 노형욱 국토교통부 장관, 이헌승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장, 조응천 의원, 송석준 의원, 김교흥 의원, 강준현 의원과 건설단체장, 건설업체 대표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김상수 회장은 신년사에서 "팬데믹 장기화에 따른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건설산업은 우리 경제에 희망을 보여주었다"면서 "국내 건설 수주 실적이 200조원을 넘어서는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고, 펜데믹에 따른 불확실성에도 해외건설 수주액은 2년 연속 300억 달러 이상을 기록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임인년 새해에는 코로나 위기의 지속과 불확실한 경영 환경이 예상되지만 '위기 속에 희망을 만드는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주문했다.

이어 김부겸 국무총리는 신년인사를 통해 그간 건설업계의 노고를 치하하며 "앞으로도 건설업계 발전을 위해 정부 차원의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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