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에코플랜트, CES서 탄소중립 마스터 플랜 '넷제로 시티'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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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주혜 기자
입력 2022-01-06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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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환경∙신재생에너지 기술 통해 영구 지속가능한 순환경제 해법 제시

박경일 SK에코플랜트 사장(왼쪽 둘째)이 ‘CES 2022’ 현장을 방문해 ‘넷제로 시티’ 디오라마(축소모형)를 살펴보고 있다. [사진=SK에코플랜트] 



환경∙신재생에너지 기업으로 변신을 추진 중인 SK에코플랜트가 CES 데뷔 무대에서 ‘순환 경제’ 청사진을 제시했다.

SK에코플랜트는 5~7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전자∙IT 전시회인 ‘CES 2022’에서 순환 경제 모델 ‘넷제로 시티(Net Zero City)’를 선보였다.

SK에코플랜트가 CES에 참가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SK에코플랜트는 SK, SK이노베이션, SK텔레콤, SK E&S, SK하이닉스 등 멤버사들과 함께 ‘동행’(탄소 없는 삶, 그 길을 당신과 함께 걸어갈 동반자 SK)을 주제로 합동 전시관을 꾸몄다. 

미래 선순환 환경 도시를 가로 100㎝, 세로 60㎝ 크기의 디오라마(축소모형)로 구현한 ‘넷제로 시티’에는 SK에코플랜트가 현재 진행 및 추진 중인 재생에너지 기반 그린수소 생산, 연료전지 발전, 폐기물 에너지화(Waste to Energy), 그린리노베이션 등 획기적인 환경∙신재생에너지 해법이 소개됐다.

현장을 방문한 박경일 SK에코플랜트 사장은 “CES에서 SK에코플랜트가 제시한 청사진은 먼 미래의 일이 아니라 이미 실현 및 가시화하고 있는 기술”이라며 “향후 수소,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 밸류체인까지 완성하여 지구오염 없이 지속 가능한 도시를 디자인하는 아시아 대표 환경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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