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대학교의료원 김동욱 교수, 대한혈액학회 회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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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임봉재 기자
입력 2022-01-04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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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만성골수병 백혈병 분야 세계 권위자…혈액병원 초대 병원장 등 역임'

을지대학교의료원 김동욱 교수[사진=의정부 을지대병원]

을지대학교의료원은 혈액종양내과 김동욱(61) 교수가 대한혈액학회 회장으로 취임했다고 4일 밝혔다.

임기는 1년이다.

김 교수는 만성골수성 백혈병 분야의 세계적인 권위자로 꼽힌다.

혈액병원 초대 병원장과 대한혈액학회 국제화추진위원장, 세계백혈병연관학회 회장을 역임했다.

현재 대한암협회 집행이사, 유럽백혈병네트워크 국제표준지침 제정위원회 패널위원, 의학한림원 코로나19 백신안전성위원회 임상위원, 을지대학교 백혈병오믹스연구소장 등을 맡고 있다.
 
대한혈액학회는 1958년 창립 후 다양한 국내·외 활동을 펼쳐 국제혈액학회 표준위원회 회원국으로 선임됐다.

혈액종양내과, 소아혈액종양학과, 진단검사의학과, 간호학과의 의료진과 기초과학자, 전공의 등 1500여명의 회원을 두고 있다.

산하에 12개 질환별 연구회와 6개 지역별 지회를 두고 있으며, 영문판 공식 학술지 'Blood Research'를 발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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