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평가서 하위권… 세종시, 대책으로 조직개편 단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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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완 기자
입력 2021-12-30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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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청 소속 청렴윤리담당 조직 인력보강, 조례개정 거쳐 시 감사위원회로 이관 계획

[사진=아주경제 DB]

최근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평가에서 최하위 등급을 받은 세종시가 대안으로 조직개편을 단행한다. 시 관계자는 "시청 소속 '청렴윤리담당' 조직을 시 감사위원회로 이관하는 특단의 대책"이라고 설명했다.

세종시는 청렴도 평가에서 내부청렴도와 외부청렴도가 4등급으로 하락한 상태로 사실상 한계에 도달했다. 따라서 그동안 추진해온 반부패·청렴시책만으로는 어려움이 있다고 판단, 투명하고 신뢰받는 공직사회를 만들기 위해 조직 개편을 단행하게 됐다. 

우선, 기존 3명이었던 인력을 5명으로 보강하는 동시에 청렴도 제고에 효율성을 기하기 위한 다양한 정비에 나선다.

반부패 총괄기관인 감사위원회의 전문성과 역량을 기반으로 한 청렴업무 수행으로 부패취약분야를 발굴·집중개선하고, 공무원 부정부패 발생 시 신속한 조사와 엄정한 처벌로 더 강력하게 공직기강을 세워나간다는 계획이다.

조직개편 조례개정은 이달 31일 입법예고를 거쳐 내년 1월 세종시의회 임시회 의결을 거쳐 2월부터 시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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