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위중증 1151명 '또 최다'···신규확진 5409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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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정 기자
입력 2021-12-29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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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중증 9일째 1000명대

[사진=연합뉴스]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가 시행된 지 12일째인 29일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다시 5000명대로 늘었다. 위중증 환자는 1151명으로 최다 기록을 세웠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409명 늘어 누적 확진자 수가 62만938명이라고 밝혔다.

이날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를 감염경로로 보면 지역발생이 5283명, 해외유입이 126명이다.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3865명)보다 1544명 늘면서 26일(5418명) 이후 사흘 만에 다시 5000명대로 올라섰다.

다만 1주 전인 22일의 7455명과 비교하면 246명이 줄면서 전반적인 확진자 감소세를 이어갔다.

지난 23일부터 1주일간 신규확진자는 6917명→6233명→5840명(당초 5841명으로 발표 후 정정)→5418명→4206명→3865명→5409명으로 하루 평균 약 5413명이다.

위중증 환자 수는 9일째 1000명대를 유지하고 있다.

이날 기준 위중증 환자는 1천151명으로 전날보다 49명 늘면서 국내 코로나19 사태 이후 또다시 최다치를 경신했다.

사망자는 36명이 늘어 누적 5382명이 됐다. 누적 치명률은 0.87%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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