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진자와 동선 겹치는지 확인"···정부, 앱 개발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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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정 기자
입력 2021-12-28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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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9일 일상회복위, 관련방안 논의

중대본 정례브리핑하는 박향 방역총괄반장.[사진=연합뉴스]

 
정부가 29일 오전 단계적 일상회복 이행을 위한 민관합동 기구인 일상회복지원위원회(위원회) 회의를 통해 시민참여형 방역전략과 현재의 위험도 평가 결과에 대해 논의한다.

특히 ‘시민참여형 방역전략’에는 본인의 동선을 입력하고 확진자 발생 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유도하는 방식의 애플리케이션(앱) 등의 보급화 방안이 담겼다.

박향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방역총괄반장은 28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정례브리핑에서 시민참여형 방역전략에 대해 “본인 동선을 스스로 입력해 확진자 발생을 신속 파악하는 앱이 개발돼있다”면서 “현재 질병관리청이 시범 운영 중”이라고 설명했다.

박향 반장은 “질병관리청의 시범사업 결과를 논의하고 이 방안을 확대 적용할 수 있을지, 시민들이 스스로 방역수칙을 지키도록 하는 방안과 정부의 정보를 빠르게 공유받는 방안들을 검토하려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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