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확진 3865명, 28일 만에 3000명대···위중증 110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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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정 기자
입력 2021-12-28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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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중증 8일 연속 1000명대

[사진=연합뉴스]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약 한달 만에 3000명대 후반으로 내려왔다. 다만 위중증 환자는 8일 연속 1000명대를 유지했다. 

28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865명 늘어 누적 확진자 수는 61만5532명을 기록했다.

전날 5000명 아래로 하루 확진자 수가 줄어든 데 이어 이날 3000명대까지 내려왔다. 3000명대 확진자는 지난달 30일 3032명 이후 28일 만으로, 12월 들어 처음이다.

신규 확진자는 감소세지만 위중증 환자는 1000명대를 유지했다.

이날 위중증 환자는 1102명으로 전날보다 24명 늘었다. 위중증 환자는 지난 21일부터 8일 연속 1000명대(1022명→1063명→1083명→1084명→1105명→1081명→1078명→1102명) 선에서 오르내리고 있다.

사망자는 46명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5346명이 됐다. 누적 치명률은 0.87%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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