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아동친화도시 조성 위한 중장기 기본계획·사전영향진단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하남)강대웅·차우열 기자
입력 2021-12-27 14:24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김상호 시장 “시민과 함께 아동친화도시 지도 그려 나갈 것” 강조

비대면으로 여린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중장기 기본계획 및 사전영향진단 연구용역 최종보고회'에 참석한 김상호 하남시장 모습  [사진=하남시]

경기 하남시는 27일 최근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중장기 기본계획 및 사전영향진단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상호 하남시장과 각 부서장을 비롯해 시 아동복지심의위원회 위원, 아동참여위원회 등 아동청소년 참여기구 7대 대표, 아동친화도시 조성 학계·현장전문가 정책자문단 위원 등 50여명이 온라인으로 참여했다.
 
아동친화도시 조성 중장기 기본계획 및 사전영향진단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는 지난 여름부터 시작된 아동실태조사를 비롯해 부모 및 아동관계자 집단 심층면접, 온라인 원탁토론회에서 나온 의견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4년간의 중장기 계획으로 행사는 사단법인 정보개발사회연구원의 주관으로 진행했다.
 
시는 이날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통해 놀이와 여가, 참여와 시민의식 등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6대 영역에 대해 4대 목표, 6대 정책과제 및 32개 세부과제를 확정했다.
 
김상호 하남시장은 “오늘 최종보고회는 ‘아동친화도시 하남’으로 가는 나침반을 만들어 주신 것으로 앞으로 시민들과 함께 아동친화도시 지도를 그려 나가겠다”며 “아이들의 행복지수를 높이는 것이 지속가능한 도시의 핵심인 만큼, 아동들이 행복한 아동친화도시 하남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수렴된 의견을 바탕으로 최종 아동친화도시 4개년 중장기 계획에 대해 사전영향진단을 실시할 예정이다.

시는 또 아동친화예산서 작성 등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10대 구성요소를 계획대로 준비해 내년 상반기에 인증을 신청할 방침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