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절기 노숙인 아웃리치 현장 동행

[사진=성남시]

은수미 경기 성남시장이 21일 "노숙인 현장은 그 어떤 사회복지현장보다 환경이 열악하고 모든 면에서 취약한 분들이기에 더 세심하게 챙겨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은 시장은 "중원구 모란역과 8호 광장 주변을 중심으로 동절기 노숙인 합동 아웃리치 현장 동행에 나섰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은 시장은 현장에서 “코로나19와 한파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거리 순찰을 강화하고, 안전하게 보호될 수 있도록 지원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내비쳤다.

이어 “노숙인 문제는 개인의 문제라고만 볼 수 없다"고 지적하고, "사회적으로 예방·선제적 접근이 필요하다. 노숙인을 비롯한 복지대상자들이 지역사회에서 독립된 구성원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돕는 다양한 지원책을 끊임없이 고민할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사진=성남시]

은 시장이 참여한 동절기 노숙인 아웃리치는 ‘2021~2022년 동절기 노숙인 특별보호대책’의 일환으로 지난 11월부터 내년 3월까지 5개월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노숙인종합지원센터에서 매일 3회 이상 정기순찰을 실시하고, 공무원과 노숙인시설 종사자로 구성된 합동상담반이 매주 구별 순찰과 월 1회 합동 순찰을 실시, 노숙인들에게 필요한 상담과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는 게 은 시장의 설명이다.

먼저 상담을 통한 집중적인 설득과 지원을 통해 시설 입소와 고시원 등의 응급 잠자리를 안내하고, 이를 거부하는 경우 핫팩, 장갑, 모자, 양말 등의 구호 물품을 지급하고 수시로 건강 상태를 확인해 필요한 경우 병원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연계하고 있다.
 

[사진=성남시]

한편, 이번 합동 아웃리치는 크리스마스 주간을 맞아 노숙인들에게 기존의 구호 물품에 더해 패딩점퍼와 간식 등을 함께 전달해 그 의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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