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바이오 주가 1%↑…"코로나19 경구제 핵심기술 특허 취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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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희 기자
입력 2021-12-22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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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현대바이오 주가가 상승 중이다.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현대바이오는 이날 오전 9시 30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270원 (1.00%) 오른 2만80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현대바이오는 현재 임상 중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용 경구제 CP-COV03의 핵심기술인 난용성 약물의 생체이용률 개선기술 특허를 대주주 씨앤팜이 한국특허청으로부터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이 특허는 
CP-COV03의 기반약물인 니클로사마이드가 물에 잘 녹지 않는 난용성이라 체내흡수율이 낮았던 문제를 첨단 약물전달체(DDS) 기술로 최대 40배까지 높인 원천기술에 관한 것이다. 국내는 물론 미국, 유럽, 일본 등 주요 7개국에도 출원돼 최종 승인을 앞두고 있다.

현대바이오 관계자는 "CP-COV03 코로나19 임상1상 피험자 투약을 21일 예정대로 완료했고, 다음달인 1월말까지 임상2상을 신청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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