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학교예술교육 온라인 페스티벌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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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강대웅·송인호 기자
입력 2021-12-21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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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2월 24일까지 초·중·고·특수학교 총 146개교 참여

인천학교예술교육 온라인 페스티벌 주간 운영 포스터[사진=인천시교육청]

인천시교육청은 초·중·고·특수학교 총 146개교가 참여하는 2021 인천학교예술교육 온라인 페스티벌을 오는 12월24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페스티벌은 코로나19로 각 학교의 학교예술교육활동을 영상으로 제작하고 인천시교육청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학교가 제출한 우수영상은 20일 초등학교 송출을 시작으로 .21일 중학교,22일 고등학교, 23일 국악 한마당. 24일 미술전시회및 중등교사음악발표회 순으로 매일 10시에 송출된다.

이와 함께 ‘온라인 예술공감터’ 사업에서 영상 제작을 지원한 20여개의 작품들도 이번 페스티벌에서 소개된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학교예술교육을 지속한 교육가족들에게 격려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살아가면서 겪는 많은 위기와 어려움을 예술적 감수성을 통해 극복하도록 학교예술교육에 대한 지원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영상은 내년1월7일까지 공개해 많은 학생 학부모들이 관람하도록 할 예정이다.

◇2022년 3월 신설학교 개교 지원 점검

신설학교 개교추진 점검단 1차 회의 모습[사진=인천시교육청]

한편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내년 3월 검단신도시에 개교 예정인 인천아라꿈유치원·인천아라중학교·인천이음중학교의 원활한 개교 업무지원을 위한 ‘2022.3월 신설학교 개교추진 점검단 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신설학교 개교추진 점검단은 행정지원국장을 단장으로 서부교육지원청 6개 부서와 학교 관계자 등 총 25명으로 신설학교 개교 업무를 지원하는 협의체로 운영되고 있다.

협의체는 개교 지원업무에 대한 전문지식을 토대로 현장 점검, 토론 등을 통해 시설공사, 급식, 통학로 안전 등 분야별 추진상황을 검토한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그동안 쌓아온 개교 지원업무 노하우를 통해 교육수요자가 다각적으로 만족하는 환경을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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