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개봉 4일만에 200만 돌파…코로나19 후 최단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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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송희 기자
입력 2021-12-19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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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200만 돌파[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마블 영화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이 개봉 4일 만에 누적 관객수 200만명을 돌파했다. 코로나19 범유행 후 최단 기록이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18일 오후 3시 기준 영화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이 200만846명을 기록해 눈길을 끈다. 코로나19 이후 최단기간 200만 돌파이며, 코로나19 시국 중 최고 흥행 스코어를 기록한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200만 관객 돌파 시점보다 하루 앞선 기록이다.

또 존 왓츠 감독의 스파이더맨 시리즈 '스파이더맨: 홈커밍'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과 같은 속도로 거침없는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는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의 흥행 성적에 관심이 쏠린다.

영화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은 정체가 탄로 난 스파이더맨 '피터 파커'(톰 홀랜드)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닥터 스트레인지'(베네딕트 컴버배치)의 도움을 받던 중 뜻하지 않게 멀티버스가 열리게 되고, 이를 통해 '닥터 옥토퍼스'(알프리드 몰리나) 등 각기 다른 차원의 숙적들이 나타나며 사상 최악의 위기를 맞게 되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영화 실 관람객들은 "내 20년의 연대기"​(네이버 아이디 12mu****), "스파이더맨 팬들을 위한 최고의 헌정작"(네이버 아이디 dkdl****), "스파이더맨 시리즈를 한 번이라도 봤다면 최고일 것!"(롯데시네마 아이디 김**) 등 칭찬을 아끼지 않고 있다.

영화는 확장된 세계관과 더불어 한순간도 눈을 뗄 수 없는 업그레이드된 액션과 '스파이더 보이'에서 진정한 히어로로 거듭나는 스파이더맨의 서사를 촘촘하게 그려내며 관객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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