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도시공사 임직원, ‘갑질 근절’ 실천 결의대회 펼쳐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안산) 박재천 기자
입력 2021-12-14 17:46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안산도시공사]

경기 안산도시공사가 14일 건전한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고, 상호 존중하는 직장문화 정착을 위한 갑질 근절 실천 결의에 나서 시선을 끌고 있다.

이날 공사는 올림픽기념관에서 서영삼 사장, 박영근 건설사업본부장, 백준엽 경영지원처장, 박세영 공사 노동조합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갑질 근절 및 상호존중 실천 결의서를 낭독하고 서명했다. 

결의서에는 상호 간 존중과 배려, 행복한 직장문화 조성, 상호 간 정확한 호칭 및 존댓말 사용, 욕설, 폭행 등 비인격적 행위 금지 등의 내용이 담겼다.

이번 결의대회는 코로나19 방역지침 준수를 위해 각 부서에서 릴레이 서명방식으로 진행된다.

각 부서 또는 팀별로 결의서에 서명하고 단체사진을 촬영해 사내 게시판에 게시함으로써 공사 전 임직원이 갑질 근절 결의에 참여할 계획이다. 

한편, 서영삼 사장은 “전 임직원 결의를 통해 직장 내 갑질 및 괴롭힘 행위를 근절하고 상호 존중하는 건전한 조직 문화 조성을 위한 인권‧윤리경영을 적극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