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맥 주가 11%↑..."올해 3분기 영업익 33억, 흑자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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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연 기자
입력 2021-12-13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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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스맥 주가가 상승세다.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47분 기준 ​스맥은 전 거래일 대비 11.61%(195원) 상승한 1875원에 거래되고 있다.

​스맥 시가총액은 576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닥 1285위다. 액면가는 1주당 500원이다.

스맥의 올해 3분기 별도기준 영업이익은 3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당기순이익 역시 47억원으로 흑자 전환했으며, 매출액은 266억원을 기록했다.

회사 관계자에 따르면 "공작기계 시장 호황기를 맞아 수주량이 큰 폭으로 증가해 실적이 좋아지고 있으나, 반도체 부족 등 원자재 공급이 수주를 따라가지 못하는 상황이다. 원자재 공급 문제가 점차 해소되고 있어 앞으로 늘어난 수주만큼 매출 실적도 크게 증가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지난 11월에는 라오스 국영기업 '라오스 전력청(EDL)'과 라오스 운용 환경에 최적화된 광대역 무선통신 기반 원격검침인프라 구축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스맥은 원격 검침이 가능한 '광대역 무선통신 기반 원격검침인프라(SMR)'를 라오스 현장에 공급하게 된다.

오는 2022년 3월까지 실증 과정을 통해 스마트 미터기의 품질과 신뢰성을 확보해 제품을 공급할 예정이다. 수량은 2022~2024년까지 매년 3만Unit씩 총 9만Unit 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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