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면세점, 신한카드와 '아름인 도서관'에 도서 400여권 기부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김유연 기자
입력 2021-12-10 09:49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12월 9일 박상호 롯데면세점 월드타워점장(사진 왼쪽)과 김한겸 신한카드 유통마케팅팀 팀장(사진 오른쪽), 현혜영 삼전종합사회복지관장(사진 가운데)이 기증식에 참석하여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사진 = 롯데면세점]


롯데면세점은 신한카드와 함께 삼전종합사회복지관 ‘아름인 도서관’에 송파지역 아동을 위한 도서 400여권을 기부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9일 서울 송파구에서 열린 기증식에 박상호 롯데면세점 월드타워점장과 김한겸 신한카드 유통마케팅팀장이 참석했다.

롯데면세점은 지난 2014년 신한카드와 협약을 맺고 지역 사회 취약계층에게 건강한 독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아름인 도서관’ 사업을 후원하고 있다. 롯데면세점 국내 영업점에서 사용된 마이신한포인트 금액의 5%를 사회공헌 기금으로 활용하여 도서관 신규 구축 및 리모델링, 장서 기증 등을 지원하고 있다.

삼전종합사회복지관 ‘아름인 도서관’은 지난 2016년 롯데면세점이 서울 송파 지역 어린이와 장애아동의 독서 공간 조성과 평생교육을 위해 개관한 곳이다. 2015년 제주도 대화 지역아동센터에 1호점을 오픈한 이래로 서울 송파와 강남, 부산과 인천 등 전국 각지에 아름인 도서관을 조성하며 도움의 손길을 이어가고 있다.

박상호 롯데면세점 월드타워점장은 “이번에 기증된 400여 권의 도서가 교육과 복지의 사각지대에 놓인 어린이들에게 작게나마 힘이 되었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롯데면세점은 지역 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