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군, 장애인복지시설 종사자 비대면 교육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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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이인수 기자
입력 2021-12-08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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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년 달성군장애인복지시설 종사자 역량 강화 교육

  • 자총 달성군지회, 2021년 사업실적 평가대회 및 정기총회 개최

달성군장애인복지관 주관으로 2021년 달성군장애인복지시설 종사자 대상 비대면 역량 강화 교육을 시행했다. [사진=대구달성군]

대구 달성군은 지난 12월 7일과 8일 양일간에 걸쳐 달성군장애인복지관 주관으로 2021년 달성군장애인복지시설 종사자 120여 명을 대상으로 비대면 역량 강화 교육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는 코로나19 대응에 힘쓴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변화하는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종사자의 전문성 강화 및 종사자 간 상호교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역사회 복지 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마련되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코로나19와 공존하는 시대에 사회복지사의 역할에 대해 알아보고 색채를 통한 감정 치유, 연극을 통한 공감과 소통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장애인들이 편견과 선입견을 넘어 꿈을 이루고 떳떳한 사회일원으로 함께 할 수 있도록 장애인의 가장 가까운 곳에서 힘써주심에 감사드린다”라며, “‘태내에서 천국까지’라는 복지 슬로건에 맞게 장애인 복지 서비스 지원에도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달성군장애인복지관 정계원 관장은“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비대면으로 교육을 진행하게 되어 아쉽지만, 이번 교육을 통해 종사자 간의 결속력을 강화하고 재충전할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자유총연맹 달성군지회 ‘2021년 사업실적 평가대회 및 정기총회’에서 김문오 달성군수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대구달성군]

한편, 달성군은 한국자유총연맹 달성군지회가 지난 7일 농협달성유통센터 대강당에서 ‘2021년 사업실적 평가대회 및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자유총연맹 달성군지회는 6.25 참전용사 초청 효도 잔치, 전쟁 당시 음식 재현 시식회, 안보 교육 및 법질서 지키기 캠페인 등을 통해 시민의식 향상과 안보 의식 확립 활동을 지속해서 전개해 오고 있다.
 
이번 2021년 사업실적 평가대회 및 정기총회에는 김문오 달성군수와 시‧군 의원, 기관‧사회단체장, 한국자유총연맹 달성군지회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단계적 일상 회복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했다.
 
곽진섭 자유총연맹 달성군지회 회장은 “하나 된 대한민국을 수호하고 발전시키는데 앞장서준 회원께 존경의 박수를 보낸다”라며, “초심을 잃지 않고 늘 성실한 봉사자로서 지역사회 발전과 자유 민주 수호 체제 구현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국민의 안보 의식은 물론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발전에 힘써온 회원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자유민주주의 수호에 앞장서 주기를 당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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