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T 시즌·카카오TV·왓챠·아프리카TV 등에서 콘진원 지원작 6개 작품 선보여

(왼쪽부터)'마을애가게', '골프전야', '띄우는 놈, 밟는 놈' [사진=콘진원]


개방된 인터넷을 통해 방송, 영화 등 미디어 콘텐츠를 제공하는 서비스인 OTT(Over The Top) 시장이 점점 커지고 있는 가운데, 이에 특화된 콘텐츠가 주목 받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와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조현래·이하 콘진원)이 제작 지원한 콘텐츠들이 최근 잇달아 국내 OTT에 공개되며 기대를 받고 있다.
 
콘진원은 최근 OTT 플랫폼의 등장과 고속 성장으로 인한 미디어 시장의 급격한 변화에 대응에 ‘OTT특화 콘텐츠 제작지원’ 사업을 2021년에 신규 추진했다.
 
올해 제작 지원한 6개 작품 모두가 상용화가 되는 성과를 거두어 KT 시즌(Seezn), 카카오TV, 왓챠 등 국내 OTT에서 확인할 수 있다. 콘진원은 차년도에 더욱 지원을 강화해 콘텐츠 제작사는 물론 국내 OTT 플랫폼에 경쟁력을 실어줄 우수한 OTT 특화 콘텐츠 발굴에 전력을 다할 계획이다.
 
◆ 청춘멜로부터, 옴니버스, 웹툰 IP 기반 시네드라마까지...각양각색 OTT용 드라마 공개
 
옴니버스 드라마 ‘언프레임드’는 배우 이제훈, 손석구, 박정민, 최희서가 감독을 맡고,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에도 초청되는 등 화제가 되었던 작품이다.
 
특히, 배우 이제훈이 제작사 ‘하드컷’을 설립해 직접 제작에도 참여한 작품으로, 초등학생, 이모와 조카, 싱글맘과 딸, 취준생 등 우리 주변의 이야기들을 네 명의 아티스트들이 각자의 시각으로 개성 있게 담은 옴니버스 구성이 돋보인다. 왓챠에서 오는 12월 8일에 공개된다.
 
‘파트타임 멜로’는 ‘와이낫미디어’가 제작한 청춘 로맨스 드라마로 누적 조회수 20만회가 넘었던 인기 웹드라마 ‘솔로 말고 멜로’의 후속작이다. 인기 아이돌 그룹 SF9의 다원과 신예 한수아, 민수화, 이은상, 하종우가 주연을 맡아 열연한 작품으로 KT시즌에서 11월 17일부터 공개되어 인기를 끌고 있고, 일본 OTT 플랫폼인 홀루(hulu)에도 서비스되고 있다.
 
‘시네 드 라마(CINE de RAMA)’라는 타이틀로 인기 웹툰 IP 기반 영화, 드라마 동시제작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는 ‘큐브엔터테인먼트’는 이번 콘진원 지원으로 그 세 번째 시리즈 ‘러브 앤 위시’를 제작해 런칭 준비 중에 있다. 최고의 화제작 SBS ‘펜트하우스’에서 하은별 역으로 대중들에게 인상을 남긴 신예 최예빈이 주인공인 본 작품은 12월 중 카카오TV에서 먼저 공개될 예정이다.
 
◆ 지방과 상생하는 착한 예능 ‘마을애가게’를 비롯해 골프예능, 토크쇼도 국내 OTT에서
 
‘비타민티브이’가 제작한 ‘마을애가게’는 가파도에 버려진 공간을 식당으로 바꾸기 위해 해녀들과 함께하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어려운 지방과 상생을 도모하고 힐링과 감동을 선사하고자 기획된 착한 예능이다. 배우 정일우, 정겨운, 이준혁, 개그맨 지상렬, 모모랜드 주이 등이 출연하였으며, 지난 11월 29일 KT시즌과 MBC every1에서 첫 선을 보였다.
 
‘골프전야’는 코로나19 이후 인기가 급상승한 생활 스포츠 골프를 소재로 한 예능 프로그램이다. 개그맨 김준호가 단장으로 출연해 한다감, 오정연, 김지민, 강래연 등 여성 연예인선수로 구성된 골프단을 만들어 대회까지 참여하는 여정을 그렸다. 카카오TV에서 공개돼 지난 9월부터 10월까지 12회로 마무리했으며 최고 16만 회 이상, 통합 120만 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했다.
 
박명수와 하하가 출연하는 ‘띄우는 놈, 밟는 놈’은 인기 게스트와 함께하는 8부작 토크쇼로,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아프리카TV와 유튜브 스튜디오룰루랄라 채널에서 공개되었다. 정준하를 시작으로 전진, 제시, 솔비, 김종민, 광희, 박준형, 유민상까지 화려한 게스트 라인업을 자랑하며 아프리카TV와 유튜브 통합 320만 회가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며 인기를 모았다.
 
이도형 콘진원 방송본부 본부장은 “‘오징어게임’과 ‘지옥’의 연이은 성공으로 K-콘텐츠는 OTT를 발판으로 더욱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맞이하고 있다”며, “콘진원은 미디어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새로운 한류를 주도할 OTT 특화 콘텐츠를 발굴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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