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바이오로직스 주가 7%↑…바이오노트와 변이 대응 코로나 백신 개발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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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희 기자
입력 2021-11-29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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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유바이오로직스 주가가 상승 중이다.

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유바이오로직스는 이날 오후 1시 59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2750원 (7.75%) 오른 3만8250원에 거래 중이다.

지난 3일 유바이오로직스는 바이오노트와 다양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변이주에 대응할 수 있는 백신 개발에 협력하는 기술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바이오노트 항원 선별 능력과 세포주 개발 기술을 유바이오로직스의 면역증강기술에 접목해 코로나19 백신을 개발할 예정이다. 세포주는 생체 밖에서 대량 증식해 원하는 항체 의약품을 만들어주는 세포를 칭한다.

바이오노트가 백신 개발에 필요한 세포주 공급을 맡고, 유바이오로직스가 이 세포주에서 생산된 항원을 바탕으로 백신을 개발한 뒤 비임상 시험과 임상 시험을 시행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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