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FEZ, 산‧학‧연‧관… ‘타이타늄 중간재‧생활소비재 기술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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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이인수 기자
입력 2021-11-28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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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타이타늄(Ti) 소재 기반 생활소비재 융복합산업 활성화 기술세미나 개최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최삼룡 청장이 타이타늄(Ti) 소재 기반 생활소비재 제조기술 현황을 공유하기 위한 ‘타이타늄(Ti) 소재 기반 생활소비재 융복합산업 활성화 기술세미나’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청장 최삼룡, 이하 대경경자청)은 타이타늄(Ti) 소재 기반 생활소비재 제조기술 현황을 공유하기 위해 지난 11월 26일 대구가톨릭대학교에서 ‘타이타늄(Ti) 소재 기반 생활소비재 융복합산업 활성화 기술세미나’를 온·오프라인(유튜브 동시 생중계)으로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기업유치부 유치2과 이종록 과장은 “이번 세미나는 산·학·연·관의 생활소비재 관련 기업, 대학교, 연구소 등의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하여 기능성 타이타늄 소재를 기반으로 한 생활소비재 산업 동향을 공유하고, 현재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타이타늄 중간재 개발을 위한 원천기술과 생산기술을 공유하고자 마련되었다”라고 전했다.
 
이에 이번 세미나에서 타이타늄 기반 생활소비재 기술 발표는 동아특수금속 노윤경 대표의 타이타늄 스크랩 활용 하이브리드 진공 용해로 구축현황에 대해서, 포스코 김진근 공장장의 타이타늄 합금 압연기술 현황과 국내 운영 사례가 발표되었다.
 
이어 코렌텍 김정성 부사장의 타이타늄 기반 인체 내 삽입형 의료기기 개발현황과 팩토리피플 민병대 대표의 타이타늄 합금 안경테 제조기술 현황이 발표되었으며, 한일프리머스 한상혁 연구소장의 타이타늄 기반 주방 기구 개발 현황 순으로 진행 후 질의응답 시간도 가졌다.
 
타이타늄(Ti) 소재 기반 생활소비재 융복합산업 활성화 기술세미나에 대해 최삼룡 청장은 “경산지식산업지구 내 패션테크 클러스터가 기능성 타이타늄을 기반으로 한 생활소비재 제품의 메카가 될 수 있도록 입주기업들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글로벌 브랜드로 자리매김하는데 산·학·연·관이 협업하여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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