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2일 우리금융 전 임직원에 이메일 보내…'완전민영화' 달성 자축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이 3일 오전 서울 중구 명동 은행회관에서 열린 금융감독원장-금융지주회장 간담회에 참석하고 있다.[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손태승 우리금융지주 회장이 “그룹의 사업 포트폴리오를 조기에 완성하고 디지털과 플랫폼 경쟁력 제고를 통해 금융시장을 선도하는 종합금융그룹으로서의 면모와 지위를 확보해 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23일 금융권에 따르면 손 회장은 전날(22일) 전 임직원에게 이메일을 보내 "우리 모두가 23년간 함께 염원해왔던 완전 민영화에 성공했다는 기쁜 소식을 임직원 여러분께 알린다"며 이같이 밝혔다.

손 회장은 이어 “우리금융그룹은 완전 민영화를 토대로 새로운 대도약의 출발선에 서게 됐다”면서 “과점주주 중심의 투명한 지배구조를 유지하면서도 시장에서 우리의 성장 잠재력을 인정받을 수 있도록 기업가치 제고에 최고의 노력을 다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그는 또한 “이미 우리 그룹은 올 한해 획기적인 실적 거양과 함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등급 상향, 내부등급법 승인 등 그룹의 기초체력을 단단하게 다져왔다”면서 "우리 가족 여러분들도 그룹의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다는 자부심을 갖고 우리금융의 새로운 미래를 만드는 데 힘을 모아주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22일 금융위원회 산하 공적자금관리위원회는 예금보험공사가 보유한 우리금융지주 잔여지분 15.1% 가운데 9.3%를 유진PE 등 5개 투자자에게 매각하기로 의결했다. 이에따라 예보가 우리금융에 대한 대주주 지위를 상실해 사실상 '완전 민영화'가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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