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메디칼 주가 10%↑..."제넨셀·한국파마와 코로나 치료제 상용화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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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연 기자
입력 2021-11-22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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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세종메디칼 주가가 상승세다.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39분 기준 세종메디칼은 전 거래일 대비 10.38%(435원) 상승한 4625원에 거래되고 있다.

세종메디칼 시가총액은 1887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닥 556위다. 액면가는 1주당 100원이다.

앞서 8일 제넨셀은 최대주주인 세종메디칼, 전략적 투자자(SI)인 한국파마와 경구용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 'ES16001'의 상용화를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며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ES16001'은 국내 자생 식물 담팔수의 잎에서 추출한 신소재 기반의 신약후보물질로, 한국과 유럽 3개국, 인도 등 5개국에서 글로벌 임상이 추진되고 있다.

세종메디칼은 기존 글로벌 네트워크를 이용해 세계 시장 개척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이재철 대표는 "당사가 갖추고 있는 의료기기 해외영업망을 활용해 신약의 유통과 판매를 지원할 예정이다. 제넨셀의 신약 연구개발 투자를 통해 그룹의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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