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시티 견학차 세종시 찾아온 콜롬비아 국가기획청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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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완 기자
입력 2021-11-09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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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콜롬비아 국가기획청 다니엘 고메즈 부청장 일행이 9일 세종시를 찾아 이춘희 세종시장과 환담을 나누고 있다. / 사진= 세종시 제공

콜롬비아 국가기획청 다니엘 고메즈 부청장 일행이 9일 스마트시티 정책 견학을 위해 세종시를 찾았다. 고메즈 국가기획청 부청장을 비롯한 국가기획청 자문 등 3명은 시 도시통합정보센터를 방문해 세종시 스마트시티 추진 현황을 안내받은 뒤, 시청으로 이동해 이춘희 시장과 환담을 나눴다.

콜롬비아는 중남미 유일의 한국전쟁 참전국으로, 최근 기후변화 대응 및 녹색성장분야에서 한국정부와 협력을 강화해 나가는 한편, 스마트시티 정책을 통해 도시문제해결의 돌파구를 찾고 있다.

고메즈 부청장은 환담에서 "콜롬비아도 한국과 마찬가지로 도시 집중화에 따른 도시문제와 지역 불균형의 문제가 심화되고 있다"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국가 정책적으로 스마트시티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스마트시티 정책 추진에 있어 해외 추진 사례를 참여하기 위해 한국 내 스마트시티를 대표하는 세종시를 방문하게 됐다라는 것이다.

세종시는 국가시범도시 지정은 물론, 세계 최초로 영국표준협회(BSI)의 스마트시티 국제인증(ISO37106) 레벨4(선도단계)를 획득하는 등 스마트시티 정책·기술을 펼치고 있다. 콜롬바이와 교류로 세종시에서 추진 중인 다양한 스마트시티 정책·기술이 콜롬비아 지역개발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춘희 시장은 "최근 세종시가 스마트시티 분야에서 유럽 도시들과 교류를 확대하고 있는 것처럼, 콜롬비아 도시들과도 교류협력을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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