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코로나19,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한 '평택시 일상회복추진단' 본격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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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강대웅·송인호 기자
입력 2021-11-09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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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장선 시장을 단장으로 경제민생반, 사회문화반, 방역・의료반등 구성

  • 한국국토정보공사(LX) 평택지사, 지난 5일 신사옥 준공...주민 개방공간 마련

정장선 평택시장 모습 [사진=평택시 제공]

평택시는 9일 코로나19 단계적 일상회복 방안이 추진됨에 따라 정부-지자체간 협력 강화를 위한 '평택시 일상회복 추진단'을 구성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족한 '평택시 일상회복 추진단'은 시장을 단장으로 경제민생반, 사회문화반, 자치안전반, 방역・의료반으로 구성됐으며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한 의제 발굴 및 건의, 선도사업 발굴・육성, 단계별 일상회복 방안 로드맵의 집행관리 등 업무를 수행한다.

핵심 추진과제로 △자영업자・소상공인 등 경제회복 지원 △사회・문화업계 지원 및 문화적 치유방안 마련 △지역사회 참여형 일상회복 생태계 조성 △방역・의료분야 단계적 일상회복 방안 수립 및 거리두기 조정 등을 과제로 선정하고 방역과 일상의 조화를 통한 위드 코로나 시대를 준비하게 된다.

특히 일상회복추진단은 다양한 시책을 발굴해 시정에 적용하고 필요시 중앙정부에 건의해 신속한 경제회복을 이룬다는 방침이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추진단 구성과 관련해 “그동안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마련된 일상회복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민・관이 함께 노력해 나가야 한다”면서, 지속적인 일상회복을 위해 집단면역 형성이 반드시 필요한 만큼 백신예방접종과 개인방역수칙 지키기에 시민들께서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건축연면적 5632㎡에 지상 5층, 지하 1층의 규모...친환경 건축물로 조성

한편 한국국토정보공사(LX) 경기지역본부 평택지사는 지난 5일 신사옥 준공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평택시 고덕면 고덕갈평로50에 위치한 LX 평택지사는 건축연면적 5632㎡에 지상 5층, 지하 1층의 규모로 1층은 평택시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오픈 스페이스 공간으로 만들어져 지역 주민과의 소통을 위한 개발 시설로 사용될 예정이다.

특히 LX 평택지사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적극 실현하고자 태양광 발전장치와 지열 시스템을 도입한 친환경 건축물로 조성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정렬 LX사장, 정장선 평택시장, 홍기원 의원(평택 갑), 홍선의 평택시의장 등이 참석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LX 평택지사는 국가업무인 공간정보를 담당하는 기관으로서 평택시와 협력해 디지털트윈의 정착과 시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해 정확한 지적측량성과를 제공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장현 LX 평택지사장은 “국토정보 플랫폼 전문기관으로서 날로 발전하는 고덕국제화도시 평택시에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사람 중심 도시를 위해 스마트한 국토정보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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