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자재단, ‘2021 글로벌 도자 전략상품 개발 공모’...신기복 ‘퓨전한식기’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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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강대웅·송인호 기자
입력 2021-11-09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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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외 현지 전문가 5인 심사, 글로벌 도자 전략상품 57점 중 수상작 6점 선정

  • 총 시상금 3400만원 지급, 해외 박람회 참가와 상품 판촉·홍보 등 지원 예정

대상을 수상한 신기복(소속 요장(窯場)-마음을 담아서) 작가의 ‘퓨전한식기’ 모습  [사진=한국도자재단 제공]

한국도자재단이 주최한 ‘2021 글로벌 도자 전략상품 개발 공모’에서  신기복(소속 요장(窯場)-마음을 담아서) 작가의 ‘퓨전한식기’가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9일 ‘글로벌 도자 전략상품 개발 공모’는 재단이 지난 8월 한국을 대표하는 도자 상품을 개발하고 해외 진출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진행한 사업이다.

한 달 간 최소 100점 이상 상품의 대량 생산이 가능하고 도자 제조, 판매 등 관련 사업자등록증을 가진 전국 요장 57곳이 참여했으며 공모 수상작·입선작은 도자 제품 개발, 유통, 마케팅 등을 지원받게 된다.

공모는 디너(Dinner) 세트 또는 최소 3종 이상으로 세트를 구성할 수 있는 단품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전통과 현대 2가지 분야로 구분했다.

전통부문은 한국적 전통 도자기법과 디자인을 바탕으로 한 서구식 제품을, 현대부문은 한국 현대 도자 기법과 디자인을 바탕으로 한 서구식 모던(퓨전) 제품을 공모했다.

심사는 호주 백화점(Mayer) 총괄 매니저, 프랑스 테팔(Tefal) 호주 총괄 관리자, 런던 레스토랑(Richard Corrigan) 주임 요리사, 호주 상공회의소 국제사업 컨설턴트(consultant) 등 5명의 해외 현지 전문가가 진행, △디자인과 창의성 △생산성 △시장성 △성장가능성 △선호도 등 5개 분야로 나눠 평가했으며 수상작 6점과 입선작 17점 등 총 23점을 선정했다.

대상에 선정된 신기복 작가의 ‘퓨전한식기’는 구성, 한국적 이미지를 활용한 독특한 질감과 디자인 등 차별화된 특징으로 가장 높은 평점을 받았다.

소혜정(소속 요장-신당창작 아케이드) 작가의 ‘밤하늘의 점 몽우리’는 디자인이 독창적이고 가격 수준이 대중적이며 파티 분위기에 조화롭다는 평가를 받아 최우수상을, 한우람(소속 요장-도평 세라띠끄), 김승용(소속 요장-공방 판), 오성기(소속 요장-일상일기), 김동환(소속 요장-클레이 샤인) 등이 수상작에 이름을 올렸다.

수상작 6점에는 △대상 1점(1000만원) △최우수상 2점(각 700만원) △금상 1점(500만원) △은상 1점(300만원) △동상 1점(200만원) 등 총 3,400만원의 시상금을 지급된다.

이와 함께 수상작과 입선작 총 23점에는 해외 대형 박람회(호주 등) 참가, 상품 판촉·홍보 등을 별도로 지원할 예정이다.

최연 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공모를 통해 개발된 해외 전략상품들이 우리 도자 대표 브랜드 ‘K-도자기(CERAMIC)’를 세계에 알리고 국내 도예인들의 해외 도자판로 개척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재단은 오는 11일부터 12일까지 2일간 해외 도자판로 확대를 위해 베트남 상품 홍보관에서 현지 구매처 8곳을 대상으로 ‘K-도자기(CERAMIC) 쇼핑몰’의 수출 브랜드몰 상품 온라인 수출상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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